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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이머 일상大공개

나눌 수록 더 커지는 행복! 사이버다임 아름다운 하루

나눌 수록 더 커지는 행복! 사이버다임 아름다운 하루


여름이 더우면 더울수록, 겨울도 춥다는 말이 사실인가 봐요!

올여름 정말 더웠는데, 어느새 찬바람이 불더니 지금은 완전 한겨울!! 

아직 11월이잖아… 가을아, 가지마…


추운 날씨지만, 오늘은 땀방울 흘려보고자 사이버다임 식구들이 뭉쳤습니다!!! 

 

"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 입나 

기부하지

"


아름다운 가게 아시죠?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멀쩡하지만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들, 

나에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생활 잡화 들을 모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비영리 상점이에요! 

 

우리 사이버다임은 13년 전부터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직접 판매도 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로 벌써 열세 번째 아름다운 하루!


수줍 하트 ♥


시작하기에 앞서, 기증왕 수상식이 있겠습니다! 

개발본부 설장현 대리님은 올해로 3번째 기증왕이 되셨습니다! 

매년 수백 개가 넘는 물품을 기증하셨는데요, 올해는 무려 500여 개!!!!!


아니 이 많은 물품을 다 어디서 가져오시는 거예요?


제가 바로 기증왕!


자, 자 영업 개시!!!!

열심히 물품 나르고, 정리하고 깔끔한 가게에 손님들이 북적북적 




쪼르륵 걸려 있는 옷 들 보이시죠?

저기에 다이미가 기증한 옷도 있답니다! 뿌듯하다! 

 

사실, 피 같은 토요일 하루를 할애하여 이렇게 봉사한다는 게 참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막상 아침에는 피곤해도, 딱 나오기만 하면 나도 모르는 힘이 불끈 솟아난답니다.

나에겐 더 이상 불필요한 물건들이 새 주인을 만나 꼭 필요한 물품이 된다는 걸 직접 눈으로 보면 이 즐거움에 중독되실걸요~



야무지게 접어야지~


매장 안에 물건이 부족해지자, 새로운 박스를 꺼내옵니다. 영업본부 곽명호 대리님 열심히 옷을 정리하고 계시네요.

'쑥스럽게.. 저 찍으시는 거예요?'



지나가던 손님이 아름다운 가게에 관해 물어 보시더라고요. 어떤 가게 인지 설명해 드리고 매장 안까지 에스코트~



옷뿐만 아니라, 이렇게 키보드나 커피머신 등 다양한 상품이 많아요.

 

길을 걷다가 아름다운 가게 지나치시는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매장으로 들어가 보시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예요. 

필요한 물건 구매하면서 주변 이웃도 돕고 ^^ 일거양득이죠?



참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의 ‘아름다운 하루’도 끝이 났습니다.

또 일 년간 기증할 물품을 차곡차곡 모아서 내년 14th 아름다운 하루에도 참여해야죠! 그때는 기증왕 한 번 노려볼까요?


그럼 다음에 또 즐거운 소식 들고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