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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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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소외계층 아동 ‘행복지킴’에 앞장서 대체로 새해라는 단어는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떠올리게하죠? 하지만, 새해가 되자마자 더욱 강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소외계층에게는 또 한번의 길고 힘든 겨울나기가 예상됩니다. 사이버다임의 임직원들은 이렇게 열악한 주거 환경과 교육 환경으로 고생하는 소외 아동들을 위해, 지난 15년간 작지만 소중한 나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문서만 지키는 줄 알았더니... 소외 아동들의 '행복'도 지키고 있었네요~ 관련된 소식을 기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까요? 사이버다임은 임직원들이 ‘작은시작’ 사내 캠페인을 통해 매년 기부금 약 1000만원을 국내외 아동후원 사업에 전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이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교육 환경을 지켜주고자 시작된 사이버..
네팔에서 온 편지- 해외아동 돕기 두 번째 이야기 네팔에서 온 편지 - 해외아동 돕기 두번째 이야기 이번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예년보다 추석이 유난히 빨랐던 것 같아요. 덕분에 보고 싶었던 부모님도 빨리 뵙고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지 분들과도 정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다이미는 무척 행복했답니다. 여러분들도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셨길 바라요 :-)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저 멀리 네팔에 있는 가족에게도 편지가 왔네요~ 지난 2월 소개해 드린 귀여운 네팔 동생들, 기억나시죠?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네팔에서 살아가는 어린 친구들은 온종일 높은 강도의 노동에 시달리고 교육 시설 부족으로 배움의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고 해요. 이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은 사이버다이머들이 하나둘 뜻을 모아, 지난 2월부터 한 팀 당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답니..
네팔에서 온 그대 - 해외 아동 돕기 프로젝트! 네팔에서 온 그대 - 해외 아동 돕기 프로젝트! “너 이렇게 밥 남기고 그러면 안 돼.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아이들도 많아.” 어릴 적 부모님께 한 번씩을 들어봤을 이야기이지요? 그땐 먹기 싫은 음식을 자꾸 먹이려는 부모님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철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약 230만 명의 5세 미만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바다 건너 이야기라 그런지, 나와 다른 생김새 때문인지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먼 나라 이야기로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회사에서 해외 아이들을 후원하자고 했을 때까지만 해도 사실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굳이 외국 아이들을 도와야 하나 싶은 마음도 사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