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보안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백업서버 랜섬웨어 대비 이상무

 

콘텐츠 통합 관리 기업 사이버다임은 리눅스 서버를 비롯해 백업 서버에 보관된 파일의 랜섬웨어 감염을 방지하는 하드웨어 일체형 백업 솔루션

'시큐어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큐어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최근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과 변종 랜섬웨어로 백업 서버에 보관한 파일까지 암호화돼 큰 피해를 입은 웹 호스팅

업체와 같은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백업 수행 시 지정된 백업 프로세스에만 쓰기 권한을 부여하고, 확인되지 않은 프로세스에는 읽기전용 권한만 부여한다. 실제

백업은 보안 프로토콜 전송 방식으로만 수행해 랜섬웨어로부터 백업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관리자가 지정한 시간에만 부팅되고, 백업이 완료되면 서버가 종료되기 때문에 특정 시간대를 노린 불의의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백업 파일을

보호할 수 있다.

사이버다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긴 리눅스 환경조차 APT 공격이나 변종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

"며 "예측할 수 없는 형태의 위협에 대응해 로컬 영역의 데이터뿐 아니라 서버에 보관한 백업 데이터까지 손쉽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백업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사이버다임, '보안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백업서버 랜섬웨어 대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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