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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in Media

[venture digest]진짜 벤처다운 벤처 (주)사이버다임

 

진짜 벤처다운 벤처 ㈜사이버다임

 

 

벤처라고 하면 자고로 남들과 달라야 한다. 똑같은 것으로 승부하면 규모나 자금, 브랜드 파워에서 대기업과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치열한 동종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차별성은 필수다. ㈜사이버다임(이하 사이버다임)의 차별성은 기술에서 시작된다. 젊은 기업이 만들어 내는 장인의 깊은 향수. 그 비밀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글 이상현 사진 이성훈

 

 

 

 

클라우드계의 혁명, 클라우디움

 

최근 대한민국 경제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단어는창조경영이다.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기존의 것에서 탈피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남과 다른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든든한 자금력, 확고한 기술력이 함께하지 않고서는 창조를 꿈꾸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벤처가 아니던가?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벤처기업 분야에서 조용하지만 탄탄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사이버다임이 바로 그 주인공. 지식 및 콘텐츠 관리 분야에서 남다른 성장을 하며 벤처 성공의 중심이 되고 있는 사이버다임이 최근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의 문서 중앙화 서버클라우디움을 출시하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한 클라우드 기능은 이제 그만!

 

이번에 출시된클라우디움은 대규모 고객사에서 검증된 ‘Destiny ECM : V’와 동일한 엔진을 탑재했다. 그래서 성능의 안전성은 물론 버전 이력관리 등 다양한 문서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업무 수행 및 문서작성 완료 시 사내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적으로 저장되는 완벽한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버다. 쉽게 말하면 일반인들이 최근 많이 이용하는 웹하드, N드라이버와 같은 서비스를 기업이 이용하는 것으로, 기업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저장관리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방식의 관리 시스템은 기업에게 있어서는 아주 중요하고 효율적인 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같이 문서 중심의 업무처리가 주를 이루는 기업에게는 그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불러오거나 저장, 분류작업이 손쉽게 가능하며, 무엇보다 중요 문서나 파일 등에 대한 접근권한 등을 관리할 수 있어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문제는 비용이다. 이렇게 기업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비싼 관리 비용 때문에 중소기업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던 것이 사실. 클라우디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어난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기술? 도전? 느낌 아니까~

 

현석진 대표는저희 같은 중소기업들은 이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사용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난 10여 년 이상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낸 것이죠.”라며 자신감 가득한 어조로 설명을 이어갔다.

 

“1차원적인 기술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봅니다. 최근 창조경제라는 말을 많이 사용 하지만, 결국 소프트웨어적인 기술 발전 없이는 지금 보다 나은 발전과 경쟁이 어렵습니다.”라고 말하며벤처의 약점이 공룡기업과 상대할 수 없는 작은 규모라면, 반대로 벤처의 장점은 빠르고 효율적이며 융통성 있는 도전이 가능하다는 것 아닐까요? 작은 기업들이 살아야 경제가 탄탄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면서 정작 이를 위해 타당한 지원이나 정책은 아직 미흡한 것이 아쉽습니다.”라고 벤처인들의 현실을 대변하기도 했다.

 

동상동몽, 그 즐거운 시너지 효과

 

사이버다임은 스스로를다 같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위해 나아가는 벤처기업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일상의 반 이상을 직장과 일에 투자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유로운 소통과 즐거움이 바탕이 된다면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은 자연히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그런 이유로 사이버다임은 이미 중소기업 중에서는 손꼽힐 만큼 많은 사회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사내 복지와 분위기 또한 여타 기업에서는 느끼기 힘든 자유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현 대표는 이런 모든 것을여민동락(與民同樂 : 임금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이라는 단어로 대신했다.

 

사이버다임의 매출과 관련된 핵심 콘텐츠들은 매우 희귀하거나 특별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것을 실천하고 이룩하는 것이 바로 또 다른 창조라는 것을 사이버다임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사이버다임은 벤처계의 콜럼버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이 만들어 갈 신대륙의 새로운 길이 더욱 재미있고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출처: 2013 Venture Digest 9+10월호 Vol.171

 

 

* 문의: 솔루션영업본부 마케팅팀, _marketing@cyberdigm.co.kr, ()사이버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