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미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진행했던 한끼드림 3탄이 34회차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아쉬워요~)
어제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사이버다임 사장님까지,
사이버다임의 모든 임직원이 추첨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사내 교류 이벤트 한끼드림!
긴 점심시간을 통해 평소 멀어서 가지 못했던 맛집에 가서,
비싸거나 양이 많아 시킬 수 없었던 다양한 음식까지 먹을 수 있어
높은 임직원 만족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직원분들도 모두 부러워하는 사내 복지였는데요.
아쉽게도 3탄은 끝이났지만 다시 돌아올 4탄을 기다리며, 마지막 후기 함께 만나 보시죠~
31회차 세계 여행을 하는 기분, 온량 + 호이안로스터리
2/16 한끼드림 31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실은 모두 저녁 시간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단번에 선정된 날짜는 금요일 점심..! ㅎㅎ 식사 장소는 송리단길 온량으로 분위기 좋고 맛있는 파스타 집이었는데요. 전날 흐렸던 날씨가 무색하게 봄같은 온도에 조금 멀지만, 식사 장소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면서 어색함을 풀었습니다. 메뉴도 서로 배려하며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씩 정했는데요. 나온 메뉴 중 매콤한 해물 파스타인 빠쉐는 정말 매워서 얼얼할 정도였지만, 끝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식사 장소로 가던 중 발견한 베트남 카페 '호이안 로스터리'로 2차 출격. 가던 길에 카페 유우링에 들러 일본 감성 구경 + 공짜 포토존으로 추억만 쌓고 나오기도 하고, 카페에서는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를 쓰고 같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요.(즉흥에 즉흥 더하기) 한끼드림 3탄 취지에 맞게 세계 여행을 한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용이 많이 남아 카페에서는 케이크로 플렉스!! 단 커피에 더 단 케이크를 먹으며 한껏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베스트 후기>
🧡 - 금요일 오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청명한 날 사이버다임 임직원분들과 처음으로 송파 경리단길을 걷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재미있는 담소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지속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끼드림에 당첨이 되었고 같은 회차 동지들과 약속한 금요일. 오전에 잡혀있는 고객사 킥오프미팅을 마치고 보통은 고객과 점심을 먹어야 하지만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12시까지 회사로 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사이버다임의 '한!끼!드!림!'이라는 문화와 취지를 말씀드렸더니 고객사 상무님께서 '그거 매우 좋은 문화인 것 같다.'며 감탄을 하셨고, 본인 회사에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좋은 문화와 이벤트를 통해 만나게 된 네 명의 조합은 정말 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여줬고, 시간이 순삭될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왕래가 전혀 없었던 대리님(우리 만날 때까지만 해도 대리가 아니었는데^^)과의 만남이 기억에 남는군요. 달달한 베트남 커피와 더 달달한 케이크를 먹으며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담백하게 풀어주시는 바람에 한참 공감하며 즐겁게 당을 섭취했습니다. (아~ 내 당 수치 어쩔) 이제는 매우 친해져서 층을 오가며 반갑게 인사를 하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나만 그래?) 다른 분들은 평소에 워낙 자주 대화하는 분들이라... 자세한 언급은 생략합니다~ 타 회사에서도 부러워하는 문화 한끼드림! 벌써 다음 시즌이 기대되고 또 어떤 분들과 추억을 만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넘치는 당 섭취로 얻은 활력과 텐션 덕분에 당분간 피곤 모드 꺼두고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두 번째 한끼드림 언제 당첨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당첨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11층에서 근무하다 보니 타 부서분들 뵐 기회가 적었는데 한끼드림을 통해서 너무나도 좋은 분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대화 할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정말 많이 찍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ㅎㅎ 어색할 수도 있는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질문해 주시고 대화 이끌어가 주신 팀장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다음엔 꼭 달달한 디저트와 아메리카노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ㅎㅎ
<음식점별 별점 리뷰>
온량 : 맛 4.5점, 청결 4.3점, 서비스 4.6점
호이안로스터리 : 맛 4점, 청결 3.6점, 서비스 3.6점
32회차 고소한 한우부터 달달한 밀크티까지, 투뿔한우천국과 우무드
2/22 한끼드림 32회차가 방이동 '투뿔한우천국', 송리단길 카페 '우무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투뿔한우천국에서는 한우 모둠을 시켰는데요. 가성비 있는 가격에 한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HOT한 MZ문화, 항공샷을 찍을 수 있는 돈룩업에 가서 사진 찰칵^_^! 볼하트, 카메라에 하트, 앉아서 찍기 등 요청사항을 들여주셔서 정말 신나고 기뻤던 시간이었습니다! 카페 우무드에서 먹은 밀크티와 흑임자 크로플도 모두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지난 10년 간의 사이버다임 이야기를 하고, 들으며 추억하고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얘기로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시고, 언제든 궁금한 점이 생기면 물어보라는 든든한 지원까지 약속해 주신 사장님, 부장님, 차장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다 아는 얼굴 말고, 새로운 분들과 한끼드림 하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베스트 후기>
🤎 - 고인물 3명과 뉴 페이스 한 분과 함께한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오래되어 편안함이 가미된 팀장님, 차장님과도 간만의 대화여서 좋았고 보이시한 매력의 사원님과 대화를 통해 느낀 색다름도 신선하였습니다.^^! 그리고 카페 우무드에서 먹은 밀크티 맛있더군요~
💛 - 오전에 마곡에서 외근이 잡혀 있었지만 중요한 한끼드림 참석이 늦을 수 없었기에 오전 회의를 정말 빛과 같은 속도로 끝내고 시간에 맞추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한끼드림의 주인공? 이었던 사원님 덕분에 너무 재미있었던 한끼드림 이었습니다. 사원님 덕분에 항공샷 인생네컷이란 것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는데 다들 어색해하시면서도 포즈는 열심히 잡으시는 모습이 너무 기억에 남았습니다 ㅎㅎ 10년 동안 함께 해왔던 영원한 동기 차장님과도 오랜만에 밥을 같이 먹게 되어 좋았으며 사장님과 함백산에 올라갔던 이야기, 베트남 워크샵 이야기, 패밀리데이 등등 사이버다임에서의 지난 추억을 다시 꺼내 이야기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 - 한끼드림을 같이 하게 된 인원을 봤는데, 사원님 제외한 다른 분들은 알고 있는 분들이라 맛있는 거 먹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즐겁게 보낼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우를 나름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고 한끼드림 취지와는 멀수도 있는 인원이지만 요즘 유행이라는 항공뷰(?) 인생네컷도 찍고 사장님의 사원님 면접(?) 장면을 볼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직원 분들과도 기회가 닿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점별 별점 리뷰>
투뿔한우천국 : 맛 4.5점, 청결 3.5점, 서비스 4.5점
우무드 : 맛 4.5점, 청결 4.5점, 서비스 4.5점
33회차 우대갈비와 뇨끼의 조합, 석촌호수 맛집 그로어스
2/29 한끼드림 33회차가 석촌호수 우대갈비, 양식 맛집 그로어스와 카페 젠젠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로어스에는 우대갈비와 항정살 오일 파스타, 피스타치오 크림 뇨끼 등을 시켰는데, 우대갈비와 뇨끼가 정말 맛있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극찬한 메뉴, 다들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평소 인사만 하던 사이에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한끼드림! 즐거웠던 33회차 후기, 만나보시죠 ^_^!
<베스트 후기>
💜 - 한끼드림을 통해서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과 관심사 등에서 대해서 얘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11층에 있다보니 12층 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맛있는 음식과 함께해서 그런지 더더욱 좋은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나 이벤트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 한끼드림 기다리고 있었는데 당첨돼서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았지만 인사 정도만 하던 타 부서원을 만나 같이 식사하는 자리가 좋았습니다. 같이 식사하니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만나서 친근하게 인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만나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는데 다른 부서원 만나서 하는 일, 업무상 어려운 점, 다양한 사는 이야기 들어 좋았습니다. 한끼드림 좋은 제도입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오늘 너무 맛있는 점심을 먹어 너무 행복했습니당 >.< 우대갈비를 먹으러 그로어스를 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뇨끼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후식으로 젠젠을 갔는데 너무 퐁신한 팬케이크와 최애인 티라미슈를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당!
<음식점별 별점 리뷰>
그로어스 : 맛 4점, 청결 5점, 서비스 4.5점
젠젠: 맛 5점, 청결 5점, 서비스 5점
34회차 그로어스에서 우대갈비로 시작하고, 카페 시나몬에서 디저트로 마무리
3/12 한끼드림 34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지난주에 진행되었어야 하지만...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우신 과장님을 위해 1주일 뒤에 진행되었는데요! 최근 입사하신 신입사원분도 함께했습니다. 이번 식사는 33회차에서 방문했던 그로어스와 카페 시나몬을 방문했습니다. 맛은 물론 분위기까지 좋았습니다. 곧 벚꽃이 필 텐데 석촌 호수 뷰에서 식사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근처에 있는 카페 시나몬은 점심 시간 사람이 많지 않아 저희끼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신나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즐겁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34회차 함께 보실까요?
<베스트 후기>
💜 - 우선 외근 일정이 많아 본사 방문이 많지 않은데 상황 이해해주시고 날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타 부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구요.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한끼드림 후기 사진을 보면서 부러웠는데 마지막 회차에 드디어 당첨되었네요:) ㅎㅎ 기대하던 우대갈비와 디저트까지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접점이 없던 분들과 함께 다양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입사한지 3주차 밖에 안 되었는데 타 부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석촌호수도 보고, 그로어스에서 맛있는 우대갈비를 먹은 후 감성 끝판왕 카페시나몬 갔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대화만 하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습니다ㅠ.ㅠ 다음에 한 번 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점별 별점 리뷰>
그로어스: 맛 4.5 청결 4.3 서비스 4
카페 시나몬 : 맛 4 청결 4.6 서비스 4.6
이렇게 한끼드림 3탄이 끝이났습니다!
인사만 하던, 또는 친해지고 싶었던 직원들과 만나 함께 식사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한끼드림!
앞으로도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사내 복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언젠가 돌아올 한끼드림 4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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