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20일. 아침부터 기분 좋은 설렘에 웃음이 나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자꾸만 시간을 체크하고,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엉덩이가 들썩~ 들썩~ 모두 무엇을 이토록 기다리는 걸까요? 두둥! 오늘은 선덕원에 귀엽고 예쁜 천사들을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특히나 이번 방문에서는 사이버다이머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이 있었는데요, 좋아할 아이들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더욱 더 조급해 졌답니다. 오후 2시 30분. 사장님과 함께 사이버다이머들이 선덕원으로 출발했어요. 약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선덕원에는 약 59명의 친구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손가정이나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이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선덕원에 저희 사이버다이머들은 매년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어요. 올 해에는 영유아 친구들이 좀 더 편안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차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
사이버다이머들의 급여기부금이 뿌리가 되는 '사이버다임 작은 시작 기금'을 통해 마련한 경차로
그 의미가 더욱 깊은 것 같아요.
그 동안 선덕원에는 스타렉스 급의 큰 차 밖에 없어서, 어린 친구들이 아플 때마다 병원에 가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해요. 다이미도 선덕원에 진입하는 길이 좁고 가파르게 되어 있어 찾아 가기 힘들었거든요.
선생님들께서 매번 그 힘든 길을 큰 차로 움직이셔야 했다니 너무 마음이 아팠답니다. 훌쩍.
이제 저희가 준비한 경차를 이용해서 편하게 병원도 가고, 업무도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선덕원의 어린 친구들을 위해 사용된다니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
경차 증정식 이후에는 지하 체력단련실과 강당, 계단, 식당으로 팀을 나누어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깨끗한 곳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손을 보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집에선 그 귀찮던 청소가 하나도 힘들지 않더라고요.
저 다이미도 열심히 거들었답니다^^
청소 후, 시원한 수박을 함께 먹으며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금은 우리 선덕원 친구들이 학교 생활로 많이 바쁘다고 해요.
방학 중에는 다 함께 즐거운 요리 타임을 갖기로 약속하고 돌아왔답니다^^
밝은 웃음과 행복을 가득 가득 충전하고 돌아온 사이버다이머들!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쁨이 될 수 있음을 몸 소 체험한 하루 였습니다.
다이미는 가슴 깊이 따뜻함을 안고 이만, 총총총
* 문의: 솔루션영업본부 마케팅팀, _marketing@cyberdigm.co.kr, (주)사이버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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