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앙화 알아보기, 가상 드라이브 방식? 그게 뭐예요?

문서중앙화 알아보기, 가상 드라이브 방식? 그게 뭐예요?

 

 

 

고객들을 만나다 보면 문서중앙화를 도입할 경우 문서 저장, 조회 시 속도가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네트워크 드라이브 방식의 문서중앙화인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며, 가상 드라이브 방식의 문서중앙화는 걱정하실 정도로 속도가 문제되는 경우가 없답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 방식과 가상 드라이브 방식은 임시 공간 여부에 따라 나뉠 수 있습니다. 가상 드라이브 방식은 문서를 조회하거나 편집할 경우에 먼저 중앙 서버에서 해당 문서를 내 로컬 PC 영역에 생성된 임시 공간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기존 내 PC에서 작업하던 속도와 동일한 수준을 가능케 하는 것이죠.

 

실제로 문서를 작성하던 순간을 떠 올려보세요.

20~30MB에 해당하는 설계 도면이나 파워포인트를 작성하면서 중간에 한번도 저장 버튼이나 단축키 (Ctrl+S)를 누르지 않는 분, 계신가요? 몇 번 문서를 날린 끔찍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 1인 추가요;;) 옵션에서 자동 복구 간격도 1분으로 설정하고 습관적으로 저장 버튼을 중간 중간 누르는 게 당연!

 

이때 네트워크 드라이브 방식은 우리가 습관적으로 저장 버튼을 누르는 작업 중간에도 20~30MB의 문서를 계속해서 중앙 서버로 올립니다. 나 혼자만 사용하는 서버도 아니고, 조직 사용자들이 모두 사용하는 서버를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면 과연 문서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기나 할까요? 문서가 저장되는 속도는 어떨까요?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한정되어 있는 네트워크 자원, 병목현상을 발생시키지 않으려면 가상 드라이브 방식을 사용할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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