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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이머 일상大공개

치킨은 뜯고, 스트레스는 풀고~ 2018 사이버다임 호프데이

일년이 벌써 3/4나 훌쩍지났다니!... 시간 지나가는 속도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는 9월 입니다. 
날씨도 제법 선선해져서,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절실해지기도 하는데요... 

다이미 마음을 또 어떻게 아시고... 바로 지난 주! 사이버다임의 특별한 문화 중 하나인 '호프데이'가 있었습니다^^
매 해 진행되는 호프데이인데도 날씨가 날씨인만큼.... 이렇게 간절했던 적도 없는 것 같아요. 

호프데이 시작을 알리는 현수막에도 불이 ON~


이번 호프데이는 회사 근처에 있는 치킨집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파티션 없이 한자리에 모인 사이버다이머들의 모습! 
아직 못 온 동료들을 위해  다 들  숟가락만 들고기다리고들 계신 것 같네요^^~ 역쉬..의리의 사이버다이머!


짜잔, 한 상 가~득 차려진 안주들과 함께 가볍게 즐기는 맥주 한 잔! 
잘 차려진 안주들만 보고있어도 그동안 업무를 진행하며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하나 둘 풀리는것 같죠?

'작살치킨'의 작살나게 맛있는 치킨의 모습.


호프데이날 만큼은 외근으로 인해 긴~시간 자리를 비웠던 동료들과 모여 앉아서,
프로젝트에서 있었던 어려움을 쏟아내며 스트레스도 풀고!
가까운 자리에 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타 팀원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하죠.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분들도 호프데이를 활용하여 어려웠던 선배들에게 업무 꿀팁을 배워갈 수도 있구요.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의 즐거운 '한-잔'


예정된 호프데이 시간을 훌쩍 지나서까지도  자리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버다이머들...
사실,호프데이는 전사 행사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도 OK! 일찍가도 OK! 눈치제로 회식이라구요~
제발 집에들 좀 가세요!!..........(농~담)

끝난게 아닙니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저 멀~~~리 타 지역에서 고생중인 우리 사이버다이머들을 위한 소소한 배려도 있었죠!
아쉬운 대로 이렇게 기프티콘으로나마 호프데이에 함께 참석했답니다.(훈훈)


방법이야 어찌 됐든!! 치킨은 뜯고, 스트레스는 풀고^^~ 
얼마 남지않은 사이버다이머들의 2018년이 오늘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이미가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