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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이머 일상大공개

사이버다임 솔루션을 책임지는 사람들 :: 신입 개발자편 (사이버다임, 문서중앙화 솔루션, 개발자 채용, 신입사원 인터뷰)

 

"사이버다임의 풋풋한 신입사원,

박재연 사원과 조현성 사원을 소개합니다."

 

'사이버다임의 솔루션을 책임지는 사람들'의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사이버다임에 합류한지 각각 한 달, 세 달이 된 솔루션개발팀 박재연 사원과 기술지원팀 조현성 사원입니다! 두 사원은 고객과 직접 접촉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솔루션개발팀 박재연 사원(왼쪽), 기술지원팀 조현성 사원(오른쪽)

 

Q. 사원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박재연) 안녕하세요. 지난달 사이버다임에 입사한 솔루션사업본부 개발 2팀 박재연입니다. 저는 고객들이 제품에 대해 요구하는 사항이 있으면, 요구에 맞게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아직 사이버다임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우는 단계랍니다.

조현성) 안녕하세요. 사이버다임 입사 세 달 차 기술지원팀 조현성입니다.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에러사항들을 처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고객들이 저희 제품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 보수하는 업무이죠. 박재연 사원이 속해있는 솔루션 개발팀과는 고객과 많은 접촉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Q. 입사하게 된 스토리가 궁금해요.

박재연) 취준시절 IT 교육원 게시판에서 사이버다임에 입사한 선배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어요. 사이버다임 제품, 면접 후기, 사내 분위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인터뷰를 보고 사이버다임에 대해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후에 사이버다임 선배들이 직접 교육원에 방문하여 회사 소개를 하셨는데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느껴서 바로 사이버다임에 지원하기로 결심했죠.

조현성) 올해 4월에 입사를 했지만 작년 1월부터 사이버다임을 알고 있었어요. 인터넷 기사를 통해 사이버다임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사장님 인터뷰를 보면서 '이런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구나 알게 되었죠. 기사를 통해 사이버다임 솔루션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이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후에도 사이버다임의 기사를 꾸준히 찾아보다가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인터뷰 진행하고 있는 박재연 사원!

 

Q. 명함을 받았을 때의 기분은?

박재연) 입사한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명함을 못 받았어요. 곧 명함을 받을 텐데, 명함을 받게 되면 뿌듯함을 크게 느낄 것 같아요. 제 인생의 첫 명함이잖아요! 그리고 꿈꿔온 사이버다임의 일원이 된 것에 남다른 연대감과 안정감을 느끼겠죠.

조현성) 소속감과 사명감이 공존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명함을 받고 나서 사이버다이머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죠.

Q. 학원에서 배우는 거랑 실무랑 같나요?

박재연) 아니요. 요즘 "역시 실무는 실무구나"라고 느끼고 있어요. 학원에서는 보통 5-6명이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규모가 크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실무에서는 프로젝트 규모도 훨씬 크고 굉장히 복잡해요. 예를 들면, 실무에서는 데이터베이스 테이블도 많고 쿼리문도 복잡하답니다.

조현성) 박재연 사원님 말에 동의해요. 학원에서 배우는 것에 비해 실무가 훨씬 복잡해요. 예를 들어, 학원에서는 아주 단순하게 자바스크립트의 애니메이션 효과, 화면 배치 등 기본적인 것만 배우지만 실무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리소스 측면에서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같은 경우에는 학원에서 배우는 것에 비해 구조가 복잡하고 파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조현성 사원 ♬

 

Q. 신입으로서 회사생활의 힘든 순간과 기쁜 순간은?

박재연) 신입이다 보니 잘 몰라서 당황하는 순간들이 많아요. 예들 들어, '조직도 연동'처럼 실무에 투입되기 전에는 해본 적 없는 업무를 해야 할 때가 있어요. 처음 하다 보니 매뉴얼을 보고 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주변 선배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편이에요. 기쁠 때는 선배의 도움 없이 업무를 해냈을 때 가장 좋았어요. 지금 조직 연동, 메뉴 바꾸기, 검색엔진 추가 등 커스터마이징 업무를 배우고 있는데,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해냈을 때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조현성) 고객에게 불만사항이 접수되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를 때가 힘들었어요. 업무가 아직 서툴러서 모를 때도 있고, 코드의 로직 파악이 어려워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할 때도 있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선배님들이 잘 도와주셔서 열심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쁜 순간은... 바로 고객사의 요청을 실현시켰을 때에요. 최근에는 어떤 고객사의 정기점검을 하고 나왔는데 고객께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도 굉장히 뿌듯했어요.

Q. 퇴근 후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박재연) 집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기도 하고, 예능이나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보기도 해요.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힘든 하루가 다 잊혀지고 재충전이 되죠! 눈치채셨겠지만 제가 집돌이에요. (웃음) 밖에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으면 스트레스도 저절로 풀리더라고요!

조현성)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요. 가족과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만나면 술 한잔하면서 대화를 나누죠. 그리고 저는 음악을 좋아해서 가끔 코인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해요. 코인노래방에서 소리 지르면서 노래를 부르다 보면 어느 순간 스트레스가 싹 사라져있더라고요.

 

Q. 입사 후 많이 발전한 것 같으세요?

박재연)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발전했다고 느껴요. 저는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에요. 그런데 입사 후에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많이 강해졌죠. 그리고 선배님들이 수행하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옆에서 봐오면서 기술적으로도 안목이 높아졌어요. 저도 빨리 선배님들처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보고 싶어요!

조현성) 저도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해요.(하하하) 업무상 담당하는 고객사들이 정해져 있는데, 하나하나 담당하다 보니까 고객들의 신뢰를 잃지 않겠다는 책임감이 강해졌어요. 특히 고객들이 고맙다고 말해주실 때 책임감이 더욱 강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신입사원 교육이 실무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2-3주간 기초교육이 이루어지는데, 회사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제품의 소스코드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죠. 그리고 저는 아직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입사 1년 후에는 심화교육이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답니다.

Q. 선배에게 가장 배우고 싶은 점이 있다면?

박재연)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선배님들이 동료들과 소통하며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그래서 동료와 협력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업무 방식을 배우고 싶어요.

조현성) 강한 책임감이요. 선배님들은 저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결하시는데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강한 책임감이 동반되는 것 같아요. 저도 일을 끝까지 해결하는 강한 책임감을 배우고 싶어요.

 

 

Q. 꿈이 있다면?

박재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옆에서 도움을 준 많은 선배님들이 계세요. 빨리 실력을 길러서 저도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그리고 오래오래 실무자 역할을 하면서 구조가 굉장히 탄력적인 프로그램, 즉 유지 보수하기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고 싶어요!

조현성) 생활밀착형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어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바로 프로그래밍화해서 소소하게 도움을 주는 거요! 예를 들어, 책장 속의 책 개수와 책을 누가 언제 꺼내갔는지 등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어야겠죠!

Q. 예비사이버다이머에게 조언 한마디!

박재연)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어떤 기술이든 다양하게 경험해보세요! 입사 후에는 한 가지 기술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자바 개발자라고 해서 무조건 자바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기술도 많이 사용하게 된답니다.

조현성)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배우는 언어를 가리다 보면 실력 향상이 더딜 수 있기 때문이에요. 최대한 많은 언어를 접해보면, 입사 후에도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풋풋한 신입 사이버다이머들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두 사원의 입사 스토리, 구체적인 업무 그리고 두 사원의 퇴근 후 생활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만날 사이버다이머는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다음 인터뷰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