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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이머 일상大공개

사이버다임 솔루션을 책임지는 사람들 :: 연구소 개발자 인터뷰 (사이버다임, 연구소 개발자, 개발자 채용, 사이버다임 채용)

"사이버다임 연구소의 꽃,

10년 차 개발자 양수열 팀장님을 소개합니다."

사이버다임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제공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되는데요. 
다이미가 그 중에서 사이버다임 개발 10년 차인 첨단기술연구소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어렵게 진행했습니다!

​팀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이유는 바로 소장님께서 Pick 해 주셨기 때문인데요^^ 소장님께서는 왜 양수열 팀장님을 인터뷰어로 추천해 주셨는지, 소장님께 Pick 당한 양수열 팀장님께서는 어떤 분인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볼까요?



Q. 팀장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이버다임 만 10년 차 책임 연구원 양수열입니다. 첨단통합기술연구원 서버개발팀 팀장을 맡고 있어요. 연구소는 서버개발팀/품질관리팀/제품기획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제가 속해있는 서버개발팀에서는 주로 웹/모바일 프런트엔드와 백엔드의 서비스 영역을 다루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답니다. 

사이버다임에서 오랫동안 개발 업무를 했지만 사이버다임에 합류하기 전에도 개발자로 일했었어요. 오래전 일이라 생생하지는 않는데 이직을 고민하던 중 사이버다임을 봤을 때 활기 넘치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었어요. 특히 회사 홍보자료와 블로그 활동 내용을 보았을 때 긍정적인 인식을 강하게 받게 되었죠. 그게 제가 사이버다임에 합류한 가장 큰 이유에요. 


Q. 10년 동안 연구소에 계셨던 건가요?

​처음에는 솔루션사업본부 개발자로 입사를 했어요. 솔루션사업본부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2년 정도를 보냈고 그 후에 연구소로 옮기게 되었죠. 연구소는 솔루션사업본부에서 업무를 수행했을 때와는 다르게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지는 않지만, 다른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더 힘을 내서 일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사이버다임은 어떤 곳인가요?

수평적인 업무 분위기, 자유로운 휴가 사용, 남자도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 제도 등 모두 만족하며 다니고 있답니다. 특히 사이버다임으로 이직하기 전에는 휴가 사용이 자유롭지 않았는데, 사이버다임에서는 아무도 눈치 주지 않고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더라고요. 이 점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물론 10년 전이라서 지금도 휴가 쓸 때 눈치 주는 회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웃음)

Q. 사이버다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해외워크샵을 떠났을 때요! 10년 동안 사이버다임에서 업무를 하면서 이런 일 저런 일 많았지만 동료들과 다 함께 해외에 간 것이 가장 기뻤어요. 회사 내부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해서 해외로 워크샵을 가게 된 것인데, 그때의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그리고 솔루션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면서 결과물을 볼 때 굉장히 기뻐요. 또 개발한 결과물을 가지고 영업대표, 개발팀 등 동료들이 고생했다고 말해줄 때 "개발자 정말 보람된 일이구나"하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답니다. 

Q. 사이버다임을 자랑해주세요!

​사이버다임은 자유로움과 유연함이 공존하는 곳이에요. 직급을 떠나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강압적이지 않은 협업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또 연구소의 개발자들은 자신의 업무 일정을 항상 스스로 수립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쑥쑥 오를 수밖에 없겠죠!

​보통 개발자는 야근을 많이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사이버다임은 그렇지 않아요. 사이버다임의 개발자들은 업무 집중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웬만하면 업무를 시간 내에 끝내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야근을 하고 있지만 그 외에는 일찍 가려고 노력하고 있죠^^

Q. 팀장님도 일하시면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나요?

​하하, 그럼요.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뒷모습조차 열심히 일하고(?) 계신 양수열 팀장님   (어색어색) 


Q. 그렇다면, 팀장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인가요?

​다른 동료들은 퇴근 후에 테니스 레슨을 받거나 수영하러 가는 등 레포츠를 즐기고 있어요. 열심히 몸을 움직이다 보면 힘들었던 일들을 잊을 수 있고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맛있는 술과 안주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정신없는 일과와 다르게 동료들과 여유롭게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Q. 10년 후 팀장님은 어떤 모습일까요?

10년후에는... 관리자의보다는 실무역할을 하고 있는 개발자였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실무자 역할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더욱 발전된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생명력이 아주아주 긴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100년 이후에도 유저들이 찾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요.


Q. 마지막으로 10년 차 개발 선배가 말하는 조언!

개발자를 꿈꾼다면, 풀 스택 개발은 꼭 해봤으면 좋겠어요!

아주 작은 시스템이라도 프런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 자신이 직접 구현해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풀 스택 개발을 경험해보면 시스템의 큰 그림을 볼 수 있고, 흐름을 이해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는 것도 중요하고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도 중요해요. 다만 시스템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꼭 선행되어야 한답니다.



연구소 현직 개발자의 구체적인 업무에 대한 이야기와 예비 개발자들을 위한 조언까지! 
사이버다임 연구소의 개발자인 양수열 팀장님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개발자에 대해 궁금하거나, 팀장님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이미는 다음 편도 야심 차게 준비해 올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