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사이버다임의 아름다운 하루
8년 째 이어져 오고 있는 '아름다운 하루'의 전통과는 달리 신입사원들은
첫 '아름다운 하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욱 - 봉사활동을 한다는 뿌듯한 마음 반, 아직 인사도 못 드린 다른 직원 분들을 만난다는 설렘 반으로
아름다운 가게 논현 점으로 향했습니다!
지나 – 역시 신입사원의 마음은 모두 같네요~ 그 시각 저도 입사 후 처음 하는 봉사활동에 설레는 마음으로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참, 날씨도 좋았어요. 다행스럽게도 비 대신 따뜻한 햇살만 가득한 날이었죠.
비가 오면 저희를 찾아주실 손님들의 발걸음이 적진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종호 – 저기요...
신입사원이라고 다 같은 신입이 아닙니다.
저는 입사 후 일주일 동안 임순빈과장님과 함께 기증받은 물품
총 1537점을 정리했단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름다운 가게란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드디어 D-day~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논현동으로 향했습니다.
사이버다임의 아름다운 하루는 놀랍게도 8년 째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실천에 대한 아름다운 가게 재단에서의 감사패 수여도 있었습니다.
부사장님께서 직접 전달 받으셨답니다.
송정훈 차장님 - 부사장님, 역시 사이버다임이 최고입니다.
지나 – 그런데, 봉사활동이라 하면 다들 힘이 들어 그늘진 얼굴에
온통 시간이 빨리 가기 만을 바라지 않나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연둣빛 앞치마를 입은 모든 임직원 분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가득하던데요!
성수 – 그럼요,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아름다운 하루였던걸요.
신혼 부부에게도
곧 태어날 아가에게도
사원 간 우정에도
사이버다임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 이렇게 즐거운 지 몰랐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눔 실천을 즐기던 중 6시 마감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수익금은 역대 최고인 2,204,750원!
손님들은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
활동천사들이 즐겁게 모은 수익금은 장애우들이 필요한 곳에 쓰인다니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 네요 ~
귀한 주말 내시어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합니다
시욱 - 선덕원 봉사활동이 더 기대되는데요.
이제 오늘부턴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나 - 저도요! 아, 오늘 저의 영업을 통해 물건 구입하신 분들 생각만 하면
뿌듯~ 합니다. 내년에는 제가 기증왕 예약할게요!
종호 - 얼마 후에 갈 선덕원! 이날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꼬맹이 아가씨들. 조금만 기다려요.
이 오빠(?)가 삼촌(?)이 김치도 담구고 놀아도 줄게요.
내년에도 더 아름다운 하루! 만들어가겠습니다 :)
원문 작성일: 2011/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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