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취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人] 노태승 과장 “캄보디아, 가고 또 가고” [직장人] 노태승 과장 “캄보디아, 가고 또 가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디아나 존스’가 되고팠던 한 사내가 있었다. 이 사내는 유적지를 돌아다니며 신나게 탐험하고 발굴하는 꿈을 꿨다. 탐험을 위해 사학이나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했다. 현실은 영화와 달랐다. 학문적인 공부를 더 많이 한다는 걸 깨닫고 그는 이내 마음을 접었다. 노태승 사이버다임 과장은 직업으로서 탐험가의 꿈을 접었지만, 유적지를 돌아다니는 취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2003년 대학 시절, 교환학생차 호주에 간 일을 시작으로 휴가철마다 탐험을 준비했다. 가까운 일본과 중국부터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까지 두루 다녔다. 그 중 캄보디아는 8번이나 방문했다. “예전부터 캄보디아를 가고 싶었습니다. 앙코르와트 유적이 있잖..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