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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이머 일상大공개

미리내 캠프에서 함께 한 사이버다이머들의 일상 탈출기(2탄)

NO. 03 상금을 향한 양팀의 막판 Spurt!

 

    
첫번째 주자에게 내린 특명! 왕발을 신고 달려라!                  영차영차~ 우리는 함께 달려야 해요 ㅜㅜ

 

 

뭐니뭐니 해도 체육대회의 꽃 은 계주가 아닐까요?

사이버다임은 좀 더 고난이도의 계주를 했답니다. 

 1주자는 왕발을 신고, 2주자는 3 4각으로, 3주자는 몸빼를 빨리 입은 후 뛰는 장애물 계주였습니다. 단순하게 뛰는 계주보다 훨씬 흥미 진진하고 다소 코믹하더군요 ㅎ

모두들 승부욕에 불타올랐는지 (특히 몸빼를 입고 뛰신 분들;;) 평소 얌전하던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이 제일 점수를 높게 주는 계주의 승리를 위해 마치 한마리의 표범처럼 달렸답니다.

첫번째 라운드에서는 B팀(솔루션 개발본부팀)이 승리했는데요, 이를 인정할 수 없는 A팀의 재대결 신청으로 2라운드까지 진행됐어요. 결국 1라운드에서 힘을 너무 많이 뺀 B팀이 지는 결과가 발생했답니다.승부욕에 불타는 A팀~~ 무섭군요! 설마 지금 입고 있는게 몸빼는 아니겠지

 

 

 

NO. 04 사장님이 속한 팀은 왜 매년 지는 걸까요??...

 

 

 

사장님이 속한 팀은 매년 진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요, 2011년에도 어김없이 사장님 팀이 지고 말았습니다. A팀 보다도 인원이 많은 B팀이 진 이유,,정말 미스테리입니다~

어찌됐든 2011년도에도 사장님의 저주를 풀지 못한채 그렇게 체육대회가 끝났습니다.

 

다이미가 짐작하건데... 내년부터 치뤄지는 체육대회에서 모든 심판은 사장님께서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도 사장님을 원하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열심히 뛰고 웃는 사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초록빛 가득한 싱그러운 곳에서 보니 더욱 상쾌하고 멋졌보이던 사이버다임 식구들~

아쉽지만 다음 행사를 기약하며 또 만나요! 

사이버다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