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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핫IT슈

[사이버다임] 기업 보안 담당자를 위한 IT, 클라우드, 보안 뉴스 큐레이션 (7월 3주 차)

 

안녕하세요. 사이버다임입니다.

매주 금요일, 금주의 핫토픽 IT·클라우드·보안 뉴스들을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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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차 금주의 핫토픽

막대한 AI·클라우드 처리 ‘데이터 센터 가속기’가 대안

 

기사 요약

데이터 센터 가속기(Data Center Accelerator)는 처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드웨어 구성 요소 또는 특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러한 가속기는 범용 컴퓨팅에 사용되는 기존의 CPU(중앙 처리 장치)보다 특정 작업이나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자연어 처리와 안면 인식과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에는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전통적으로 CPU에 의존해 온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센터는 이를 따라가기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 센터 가속기는 CPU에서 작업을 덜어내도록 설계되어 효과적인 AI 워크로드에 필요하다. 또한, 데이터 센터는 항상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방법을 찾고 있다. 데이터 센터 가속기는 집중된 설계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고 전체 에너지 소비를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채택 증가로 인해 전 세계 데이터 센터 가속기 시장 규모는 2023년에 192억 5000만 달러에서 2031년까지 약 1060억 6000만 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영의 잇(IT)스토리] 구글·MS 등 美 빅테크가 보안에 공들이는 이유

 

기사 요약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로 사이버 보안 업체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두고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내 입지 확보를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도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루브릭에 투자하는 등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2·3위를 다투는 美 빅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사이버 보안 업체 '위즈'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위즈를 230억 달러(약 31조67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 결렬 가능성도 있지만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2분기, DDoS 공격 건수 전년 대비 20% 증가

 

기사 요약

중국, 2024년 2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국가, DDoS 공격, 위협 행위자의 능력치 역대 최대 기록, 생성형 AI 및 개발자 코파일럿 도구 사용, 공격 더 정교해지고 있어...2024년 DDoS 공격 건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반적으로, 랜섬 DDoS 공격은 지난 한 해 동안 분기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기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전체적으로, 2분기 DDoS 공격 건수는 전 분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400만 건의 DDoS 공격은 220만 건의 네트워크 계층 DDoS 공격과 180만 건의 HTTP DDoS 공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80만 개라는 HTTP DDoS 공격 건수는 정교하고 무작위화된 HTTP DDoS 공격의 폭발적인 증가 수를 보정하기 위해 정규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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