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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문서중앙화 시스템 ‘클라우디움’ 제조업계서 잘나간다

사이버다임, 문서중앙화 시스템 ‘클라우디움’ 제조업계서 잘나간다

 

- 동인중공업, ㈜삼우, 성도이엔지, 포레스코 등 올 들어 클라우디움 신규 고객만 20여개사 확보

- 외부 공격에 의한 파일 유출,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유실까지 잡는 클라우디움, 핵심 기술을 보유한 제조업계에서 환영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및 협업 솔루션 전문 기업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올해 들어 20여 개 사에 문서중앙화 시스템 '클라우디움' 납품 계약을 성사시키며 수주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이버다임은 최근 동인중공업, ㈜삼우, 성도이엔지, 포레스코, 이코넥스, 신화로직스 등의 기업들과 잇달아 클라우디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80%는 설계 도면을 다루는 제조업체이다.

 

클라우디움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형 문서중앙화 시스템으로 업무 중 발생하는 모든 산출물을 암호화하여 중앙 서버에 통합 관리한다.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추적이 가능한 이력관리, 사용자 및 폴더 별 권한 제어, 외부 반출 프로세스, 워터마킹 등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기능은 제품 도면이나 설계도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도면이 완성될 까지 모든 버전을 자동으로 백업해주는 버전 관리 기능은 파일 유실로 인한 피해 가능성 마저 차단한다. 개인 PC나 파일서버 등에서 관리되던 파일은 사용자 부주의에 의해 삭제될 경우 복원할 수 없지만, 클라우디움 서버에서 관리하는 파일은 삭제되더라도 관리자에 의해 복구될 수 있다는 점 역시, 주요 문서의 유실을 염려하는 제조업계에는 매력적인 부분이다. 더욱이 사이버다임은 3D 캐드와 같은 대용량 파일을 쉽게 중앙화 할 수 있도록 파일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이버다임 측은 “최근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로컬 PC 내 문서가 암호화되거나, 담당자 퇴직으로 인해 주요 문서가 유실된 경우를 경험한 제조업체의 제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외부 사이버 공격이 나날이 정교해지고 내부자에 의한 유출 또한 증대되는 만큼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이버다임은 지난달 PLM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즈파크와 문서중앙화, PLM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카티아, 솔리드웍스 등 3D 설계 프로그램을 주로 활용하는 제조, 엔지니어링, 건설업계 수주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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