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넌 누구냐! (경상대학교 기업탐방기)

사이버다임! 넌 누구냐! (경상대학교 기업탐방기)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8월, 사이버다임을 방문한 경상대학교 친구들 기억나시나요?

경상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주최하는 JPP(Job Pioneer Program)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업탐방을 목적으로 사이버다임에 방문했었는데요,

이번 겨울방학에도 경상대학교 친구들이 사이버다임에 방문해 주었답니다.

 

기업탐방을 맡아 주신 영업본부 한만용 이사님의

재밌는 사이버다임 소개와 유익한 IT 관련 이야기가 여기저기 소문이 난 모양이예요;

 

(여기서 잠깐~ ‘LINC사업단’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을 양성, 공급하고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 산업이 공생 발전하여 창조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인 곳이랍니다.

특히 JPP(Job Pioneer Program)은 직업개척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계발하여 성공적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오전부터 저 멀리 진주에서 오느라 점심도 걸렀다는 경상대학생들… 소소하게 준비한

과자와 음료를 허겁지겁 먹습니다. ㅠㅠ 오랜 시간 걸려 어렵게 서울까지 온 만큼

여기 저기 가본 곳도 참 많았다는데요, 그 열정, 멋지네요!!

 

 

 

▲   다들 한 손엔 과자를 :-)

 

방문하는 학생마다 피해 갈 수 없는 질문!

“졸업하면 뭐 하고 싶어요????”

 

 

▲   다들 눈 마주치기를 피하는 질문의 시간

 

저도 대학생 때 이런 질문 많이 받았는데요 대답하기 정말 어렵더라고요.

내가 잘하는 게 뭔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 하룻밤 사이에 손바닥 뒤집듯 바뀌곤 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기업 탐방을 하면서 적성과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가는 거겠죠?

 

▲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시는 영업본부 한만용 이사님

▲    질문도 하고 대답도 하면서 알찬 기업탐방 시간을 보내는 경상대학교 학생들

세상이 생각보다 좁아서 언젠가 살면서 한 번은 만나게 될 거라는

한만용 이사님의 말씀이 와닿네요. 언제 어디서든 학생들이 꿈꾸는 일 이루시길 바라면서

다음에 봤을 때도 이렇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 요번 기업탐방 어땠어요???   여러 기업에 인터뷰하러 다니면서, 사이버다임을 방문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입구에 경상대학교 학생들을 환영한다는 웰컴보드부터 저희를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죠.   또한, 다른 기업들은 질문 하고 답변을 받기만 했었는데, 사이버다임에서는 직접 저희에게  한명 씩 질문 하시면서 이야기를 들어가며 하나하나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개인적으로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곽지윤 학생   앞에 일정이 지연되어서 원래 약속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죄송스런 마음에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사이버다임에 도착하니 웰컴보드가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었어요. 다른 회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에 저희도 좋은 기분으로 인터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쭈뼛쭈뼛 앉아있으니 부장님께서 준비된 다과를 먹으라고 하시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온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던 저희는 그때서야 음료수도 마시고 과자도 먹으며 담소를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의 관점에서 회사생활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 주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나가는 길까지 우리를 배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견학 기회를 만들어주신 사이버다임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정민재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