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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이머 일상大공개

함께 하면 더 즐거운~ 사이버다임의 아름다운 하루

함께 하면 더 즐거운~ 사이버다임의 아름다운 하루

 

 

학창 시절 아나바다 운동을 기억하시나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는 뜻으로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여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그 뜻은 참 좋은데 혼자 하기는 어려운 아나바다 운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가게예요.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은 현재 전국에 100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 중인데요, 이곳에 물건을 기증하거나 필요한 것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우리 사이버다임 임직원들도 지난 2003년부터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직접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 달간 모은 물품들이 총 2,953개나 된다고 하네요!

 

하나둘, 알뜰살뜰 모은 기증품을 이제 필요한 분들 손으로 보내야겠죠?

지난 1일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에서는 사이버다임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개최되었습니다.

 

오전조, 오후조 이렇게 두 조로 나누어 20명 정도의 임직원분들이 활동천사로 활약해주셨습니다. 다이미도 그 날의 모습을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찰칵찰칵 열심히 뛰어다녔어요. >.<

 

 

 

행사에 앞서 아름다운 가게 차장님께서 감사장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는데요, 매년 기증도 하고 활동천사로 참여해 주시는 사이버다임 임직원분들을 대표하여 영업본부 이사님께서 받으셨답니다.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행사 시작 전, 각오를 다지는 사이버다이머들~ ! 오늘 하루 열심히 팔아봅시다!

 

회사에서 회계파트를 맡고 있는 서연씨~ 아름다운 하루에서는 적성을 살려 카운터를 맡아 주셨어요.

 

개발본부 오영빈 주임은 큰 키를 이용하여 제품 진열을 하셨어요. 여기저기 척척 가장 보기 좋게 진열을 해주셨네요. 웃으면서 일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굿굿굿

 

   혹시 나 찍는 건가요?

      

오후가 되면서 매장을 찾는 손님이 많아졌어요. 오전에 진열해 놓은 물건들이 많이 판매되면서 새로운 상품도 진열하고 흩어져있던 물품들을 보기 좋게 정리했습니다.

온종일 서서 활동하다 보니 다리가 아파진 개발본부 현주씨…. 밖에 나와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다리가 너무 아파요. 서 있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에구구 평소에도 가냘픈 체구로 여성미를 흠뻑 풍기셨는데, 이렇게 앉아 계시니 더 안쓰럽네요. ㅠㅠ

   …. 힘들구나 그러구나….

밖이 어둑어둑해진 모습 보이시나요? 마감 1분 전입니다!! 매장을 가득 채운 시스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다정씨~ 힘들고 지쳤을 활동천사들에게 기분 좋은 유쾌함을 전달해 주시네요. J

 

이제 오늘의 매출을 확인해 봐야죠?

 

작년에는 10년 동안 진행해 온 아름다운 하루중 가장 많은 매출인 2,457,000원 기록했었는데요, 요번 11번째 판매에서는 얼마의 매출을 만들어 냈는지 궁금해집니다.

      짜잔, 올 매출은 3,450,000!!!!!

 

작년 기록을 경신했어요!!!

 

이렇게 모인 기금은 장애아동들의 교육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짓기에 모두 사용된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다이미가 느낀 점은 나에게 불필요해져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이 세상 누구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세상에 만들어져 나온 물건들은 집 안에서 잊힌 채 살아가는 것보다 필요한 주인을 만나 제 용도에 맞게 사용되는 게 가장 행복할 거예요. 오늘 지금 내 방 어딘가에서 새 주인을 만나고 싶어하는 물건이 있다면 미련 가지지 말고!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주세요.

 

 

"사이버다임 미녀 삼총사의 후기"

 

 

 

 

 

* 문의: 솔루션영업본부 마케팅팀, _marketing@cyberdigm.co.kr, ()사이버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