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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이머 일상大공개

산 정상에서 을미년의 시작을 외치다!- 2015 사이버다임 시무식

산 정상에서 을미년의 시작을 외치다!- 2015 사이버다임 시무식

 

2014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15년의 해가 밝았네요~

올해는 을미년 청 양의 해라고 해요.

순한 양처럼 걱정 없고 행복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은 올해 시작을 어디서 하셨나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집에서 치킨 드신 분들도

있을 테고,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저 멀리 떠난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우리 사이버다임 식구들은 올해의 시작을 산 정상에서 맞이했답니다.

작년에는 저 멀리 강원도에 위치한 함백산에 올라갔는데,

올해는 가까운 검단산을 등반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고 아이고 죽겠다

산에 오른 지 30분도 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쓰는 근육들이 여기저기서 곡소리를 시작하네요.

 

그래도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올라가는 모습들이 참 멋졌어요.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성공한 검단산 등반!

삼삼오오 모여 찍은 기념사진 입니다. ^^

 

 

   가운데 서 계신 개발5팀 서용운 대리는 전문 산악인 같네요!

    자, 자, 가운데로 모여보세요 ~

    영업본부 대표 꽃중년들~

  개발본부 팀장님들의 포스가 대단하십니다~~

 

, 이제 땀도 빼고 다리도 후들거리니 몸보신 해야겠죠?

산 아래 위치한 맛있는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갈비, 삼겹살 등 원하는 고기 부위를 맛있게 구어 입으로 직행~

한입 가득 뜨끈한 된장찌개를 먹었더니 얼었던 몸이 살살 녹는 기분이네요. :-)

 

 

아련아련 열매를 먹은 것 같은 영업본부 최연기 팀장님~

사진기만 가져가면 저렇게 귀여운(?) 표정을 지어주십니다.

 

춥다고 집 안에서 축 처지기 쉬운 겨울 날 도심에서 나와 좋은 공기도 마시고 움

츠려 있던 몸도 움직이니 가슴까지 상쾌해지는 시무식이었습니다.

게다가, 새해부터 무언가 정복했다는 성취감도 맛볼 수가 있네요.

 

힘차게 산을 올랐던 이 마음가짐 그대로~ 2015년도 활기차고 행복하길 바라면서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날을 기대해 봅니다.

 

올 한해도 잘 부탁해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