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현장 속으로~

원문 작성일: 2010/09/02 14:19

 

 

무더운 7월의 어느 토요일. 한 세미나실에 사이버다이머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주5일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회사의 임직원들이 주말에 모인 이유는 단 하나!!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심화 교육’ 때문입니다

외부 프로젝트에 나가있는 동료 및 선후배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자리인데다가

그 동안 조별로 진행된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 결승전’이 있는 날이라서

모두들 ‘누가 1등을 할 것인가’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9시부터 진행된 교육은 5분이라는 짧은 휴식시간만을 허용했지만 제품과 프로젝트에 대한 교육이라 그런지

 모두들 진지한 자세로 임했습니다. 하나라도 더 배워야 자신의 업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일의 효율도 쑥쑥 오를 테니까요.^^

 

점심 식사 후 이어진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결승전은 정말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1등을 하는 사람은 24인치 모니터를 가져갈 수 있었기 때문이죠.^^

각 7개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결승 후보였던 만큼 그들의 열기는 세미나 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정도였습니다.

 

 

 

 

이날 주제는 '나의 성공 스토리'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모두들 실패를 딛고 일어나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여

다른 동료 및 선후배들에게도 작지 않은 교훈을 남겨주었습니다.

 

 

  두둥둥~ 영광의 1등을 차지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시다고요?
  평소 태국 여행기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글로 전달해주었던 솔루션 2팀의 ‘이 석 사원’이었습니다.

 

  오프닝부터 남달리 경쾌하고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멘트로 분위기를 형성했고

  과거의 실패가 곧 좋은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시사점으로 멋지게 발표를 마무리 했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선의의 경쟁으로 뜨거웠던 이날의 심화교육은

  대검찰청,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LIG 건설 등의 프로젝트 종료 보고회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앞으로의 사이버다임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