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영역에서 더 빛을 발하는 문서중앙화

보안 영역에서 더 빛을 발하는 문서중앙화 

 

새해를 맞이한다는 기쁨도 잠시, 얼마 전 주요 카드사의 고객 개인 정보다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죠. 카드사에 파견된 협력사 직원이 고객 개인 정보를 USB로 빼돌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하니, 연초부터 정말 대박 사건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그 2명 중 1명에 속하더군요 ㅜㅜ;;)

 

Source: "카드사 정보 어떻게 유출됐나...'허술한 보안' 대형사고로",

<MBCNEWS 이상훈 기자>, 2014.01.20

(http:// 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03886_13490/html)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만큼 개인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정보 유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 인데요. 특히 기업의 경우에는 기업 이미지 하락, 금전적 손실 등 기업 존폐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체제어, DRM, 메일 유출방지 등의 보안솔루션도 있고, 가상화나 문서중앙화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도 있고요. 하지만 모든 보안 기술이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업이 추구하는 보안 가치와 방향에 부합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답니다.

 

이 중에서도 오늘은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과 문서중앙화 기술이 '보안'측면에서 어떤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 문서중앙화? 데스크톱 가상화? 정체를 밝혀라!

 

문서중앙화란 업무 결과물이 개인 PC가 아닌 중앙 서버에서 관리/활용함으로써 기업의 지적 자산을 손쉽게 확보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며, 데스크톱가상화는 PC의 운용체계(OS), PC 환경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서버 환경에 두고 PC 작업을 할 때 가상화 된 데스크톱 환경을 서버에서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위의 개념에서 보듯이 문서중앙화 데스크톱가상화는 임직원 PC에 개별적으로 저장된 문서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도록 한다는 점만 일맥상통할 뿐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기술이 나오게 된 배경부터가 큰 차이가 있죠. 데스크톱가상화는 운영과 관리 효율성, 자원 효율성 측면의 성격이 강하다면, 문서중앙화는 출발 자체가 기업의 핵심 자산에 대한 관리와 보안이었습니다.

 

때문에 개인 PC에 문서를 저장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각 기술 적용시 기대하는 역할과 효과는 전혀 다릅니다. 일부에서는 데스크탑가상화가 보안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다고도 하는데요. 이건 개인 PC 저장 방식과 비교한 경우의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추구하는 보안은 업무 효율성이 포함되어 있는 보안입니다.

 

데스크톱가상화 방식이 중앙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특정 보안솔루션과 함께 적용하면 일정 영역 안에서 자료가 빠져나갈 수는 없겠지만 실제로 업무 진행 시 필요한 협업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를 혼자 진행하는 경우도 드물뿐더러, 이제 막 설립한 1인 기업이라 할 지라도 고객 등 외부와의 자료 공유는 반드시 필요한데 말이죠.

 

따라서 사용자별로, 직급별로, 주어진 업무와 역할에 맞게 자료에 대한 접근, 활용 여부를 상세하게 관리, 설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승인 프로세스 등을 통해 안전하게 협업/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데스크톱가상화 적용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다가 문서중앙화로 돌아선 경우도 있습니다. 데스크톱가상화를 적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비용 절감인데 성능 테스트를 해 보니 투자대비효과도 떨어지고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효과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사례 참고> 공공·은행, VDI 대신 웹오피스·문서중앙화 구축

 

또 일부는 데스크톱가상화와 문서중앙화를 함께 도입한 사례도 있지만 도입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실제로 두 가지를 함께 적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보 유출의 위협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겠죠? 언제나 그랬든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보안과 업무 효율성, 그리고 가격까지 매력적인 문서중앙화, 클라우디움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기업의 보안은 업무 효율성이 동반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많은 기업들이 정보 유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격까지 부담 없는 서비스가 간절히 필요하죠.

 

이런 수요에 맞춰, 사이버다임은 16년 이상 비정형데이터 관리 서비스에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보안을 더 강화하고, 체계적인 문서관리가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의 문서중앙화솔루션, 클라우디움을 출시하였습니다.

 

 

클라우디움은 기존의 문서중앙화 방식과 달리 직원들에게 업무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회사의 모든 문서를 중앙 서버로 저장시키며, 권한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문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문서 외부 전달 승인 프로세스, 문서 원본이 아닌 URL 주소 전달, 상세한 접근권한 설정 등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하여 업무의 안정성을 높였지요.

 

중앙 서버에서 문서를 관리하지만 사용자별, 직급별, 문서별로 상세하게 권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사람만 해당 문서에 접근할 수 있고, 또 누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를 시스템에서 이력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개인 PC에는 문서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문서를 USB로 빼 내는 것은 당연히 불가합니다.

 

중앙 서버에서 문서를 관리하지만 보안과 업무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켜 안전한 문서관리 환경이 가능해진다는 말씀이지요. 클라우디움만 있다면 정보 유출 걱정, 없겠죠? ^^

 

 

IT 정보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사무 환경도 더욱 편리해졌지만, 이를 악용하려는 방식도, 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정보 유출에 대한 보안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필수 과제가 된 것이죠.

 

우리 회사도 이제 정보 보호가 필요한 시점이 되셨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롸잇나우! 그 출발을 클라우디움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여러분 기업 환경과 업무에 꼭 맞는 문서중앙화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표1> 문서중앙화와 데스크톱가상화 방식 비교

구분	문서중앙화	데스크톱가상화 (VDI)
개념	l개인 PC의 문서를 중앙 서버에 저장, 자산화 하는 시스템	l PC의 운용체계(OS), PC 환경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서버 환경에 두고 PC 작업을 할 때 가상화된 데스크톱 환경을 서버에서 불러와 사용하는 것
중앙화 방식	l 각 어플리케이션을 제어하여 중앙 서버로 저장하는 방식	l 사용자의 업무 환경을 중앙 서버에 가상으로 띄워두고 터미널을 이용해서 접속해서 사용하게 하는 중앙 접속 방식
PC 저장 공간	l 있음	l  없음
모바일지원	l 지원	l  지원
접근권한 설정	l 개인별, 직급별, 부서별, 폴더별, 문서별로 상세한 접근권한 설정 가능	l 별도의 솔루션 적용 필요
중앙 문서 관리	l 개인폴더, 부서별폴더, 공유폴더 등 제공	l 데이터 센터 내 개인 저장 공간 존재. 중앙 문서 관리 미흡
이력 관리	l 문서/폴더 수정, 조회, 등록, 삭제 이력 및 시스템 접속 이력 관리 가능	l 별도의 솔루션 적용 필요
안정성	l 네트워크 장애 시에도 임시 공간을 통한 업무 가능	l 네트워크 장애 시 업무 중단 발생
성능	l 가상 드라이브 방식을 적용하여 네트워크 부하를 최소화 시킴 l 문서 작성, 조회 시 기존 작업 속도와 동일한 성능 제공	l 사용자 증가에 따라 네트워크 부하 가능성 커짐 l 네트워크 부하 시 작업 속도 문제 발생
적용 시 기대 효과	l 내부 직원 및 협력 업체 직원의 임의 판단에 의한 문서 활용 불가 l 이력 및 버전관리를 통한 모니터링 가능 l 협업 기능을 통한 문서 작성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l 중복문서 제거로 서버 자원의 효율적 활용 가능	l 운영 및 관리 효율성 제고 l 원격 접속과 중앙집중식 서버 관리로 지원 비용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