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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이머 일상大공개

IT와 인문학의 절묘한 만남, 사이버다임 6월 전사 세미나

 

사이버다임 6월 전사 세미나

-IT인문학의 절묘한 만남-

 

 

 

 

월요일 출근길이 이토록 즐거울 수 있을까요?

룰루랄라 오늘따라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6월 18일 오늘은 바로 전사 세미나가 있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사이버다임 전사 세미나는

전직원이 함께 유익한 강의도 듣고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의견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Session 1. 소개합니다! 사이버다임을 빛낸 임직원 여러분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에서 열린 6월 전사 세미나는 신입사원 소개로 시작됐습니다.

 사이버다임과 함께 할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봅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근속자 포상 입니다!!

사이버다임은 7,14, 21, 28년 근속자에게 한 달 유급휴가 또는 15일 여행 경비를 지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무려 4명의 임직원이 아름다운 혜택을 받게 되었군요.

그 간 네 분이 보여주신 꾸준한 열과 성의에 진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다음으로는 칭찬 대상자 수상이 있었는데요.

칭찬 대상자는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늘 곁에서 지켜보는 동료, 선후배들이 직접 선정하는 것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하죠~

 

 

고객과 사이버다임의 더 큰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Session 2. 진중권 교수님과 함께한 유쾌 & 유익한 시간

 

 

 

본격적인 오전 세션이 시작됐습니다!

 

이분의 강의를 듣기 위해 세미나 당일을 손꼽아 기다리던 임직원 분들도 상당했는데요.

 사진만 봐도 벌써 아시겠죠? 바로 시대의 아이콘 진중권 교수님 입니다.

 

오늘의 강연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철학"

인문학 그것도 철학을 논하는 분이 왜 IT 기술을 이끄는 사이버다임 앞에 등장했을까요?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인간의 의식도 함께 변화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미디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사고방식도 함께 변화하는

일정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이 매우 급속히 이뤄지고 있어

의식의 재구조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합니다.

 

 

 

 

혹시, "Uncanny"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섬뜩함 혹은 불편함을 뜻하는 용어 인데요.

자세한 설명은 인간이 로봇에 대해 갖는 호감도를 중심으로 시작됐습니다.

 

진중권 교수님은 로봇 하나에도 기술, 예술, 인문학이 모두 함축되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뛰어난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입힌 로봇일지라도 인문학 범위 즉, 인간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호감도가 급격히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실험 결과 외형이 아무리 기하학적이고 사람과는 이질적이어도

인간과의 상호작용(대화, 눈맞춤, 스킨십 등)이 가능한 로봇에게 사람이 느끼는 호감도가 급상승한다고 하네요.

 

위트와 깊이가 있는 강연에 푹 빠지다 보니 오전 세션은 어느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인간과 IT의 긴밀한 상관관계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기회이자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이버다이머들에게

안성맞춤 강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Session 3. 신선한 배움과 교류의 공간, ECM Day Ⅲ

 

 

맛있~는 점심식사가 끝나고 개발자 대상 ECM Day가 이어졌습니다.

 

어느덧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ECM Day는

효율적인 커스터마이징 방식을 주제로 연구소에서 진행해 주셨는데요.

그동안의 커스터마이징 사례를 통해 많은 개발자들이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유로운 질의 응답 속에서 기술적 의견 교류가 가능해 뜻 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보다 나은 기술을 제공하사이버다임이 되겠습니다 ^^